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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시간

ELS주가연계증권 뜻 (낙인 knock in ? No knock in? )

by 강한엄마23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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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머릿 속에 지우개가 있는 것 같습니다.
ELS주가연계증권은 분명 홍콩 H지수가 이슈 되었을 때 정리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못하니 낙인과 노낙인 형태가 가물가물합니다.
 
최근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락하면 이들 종목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봅니다.
 

 
 
 

<ELS 뜻>

 
ELS (Equity Linked Securities)
 
금융파생상품 중 하나로 특정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된 매우 위험성이 높은 증권입니다.
연계되는 기초자산은 주사지수, 섹터지수, 개별종목 등 다양하고 최근에는 원유와 같은 상품가격에 연계되어 발행되기도 합니다. 즉, 매우 다양하다는 것.
 
처음 ELS가 나왔을 때는 원금 보장형 상품이 주를 이루었으나
점차 구조가 복잡해지면 다양한 조건의 ELS가 나오면서 원금과 수익을 지급받지 못하는 고위험 ELS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LS 조기상환>

ELS는 조기상환조건, 원금손실 조건 등 다양합니다. 만기가 있기 때문에 조기상환 배리어가 있고, 만기상환 배리어가 있습니다. 그리도 낙인 배리어까지요.
 
예를 들어 ELS 조기상환조건에을 보면 90-85-80-75-70-65 라고 되어있습니다. 만기 3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입니다.
앞에 5개는 조기상환 배리어고 마지막 65는 만기상환 배리어입니다.
 
즉 3년동안 6개월마다 조기상환일이 있음을 말해줍니다.
 
 
6개월 후에 종가 기준으로 기초자산 모두 90% 이상이면 원금에 이자까지 조기상환 가능합니다.
또 6개월 후에는 85%로 조건이 변경됩니다. 통상 3년 만기로 발행되는 ELS종목형이나 지수형은 이렇게 조기 상환 평가를 진행합니다.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설정된 기준점을 밑돌 경우에는 조기 상환될 수 없습니다. 
 
만기에는 최초기준가격 65% 이상이라면 ELS녹인을 찍더라도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ELS녹인을 찍었는데 만기에 다시 회복한다면 괜찮지만, 그대로 계속 하락한다면 손실폭이 어마어마해집니다.  
 
다만 녹인 터치 시 만기에 회복하여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는 상품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LS 녹인>
 
낙인배리어라고 하는데, 낙인배리어는 평가기간 동안 원금 손실 가능성이 발생하는 기준입니다.
 
50KI는 기초자산이 만기까지 50%미만으로 떨이지지 않는다면 만기 상환 시 원금에 약속된 이자를 지급합니다. 대신 만기까지 한 번이라도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기시 75%이상의 조건과 낙인배리어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ELS 노낙인 배리어>
 
상품 중에서는 낙인배리어가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노낙인은 상대적으로 낙인보다 위험도는 낮지만, 그만큼 만기 배리어가 높다거나 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올해 발행된 ELS들은 아직 손실 구간에 진입하진 않았지만 경기 침체 우려 속에 ELS가 손실폭으로 들어서게 될까 긴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너무 오른 것들도 많으니, 그만큼 떨어질 것을 예측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급락해서 지난 번 홍콩 H지수 ELS와 같은 파장은 없길 바랍니다. 물론 이 사건은 불완전판매로 이슈가 되었지만요. 
 
 
 
 
 
이전에 올려두었던 ELS관련 포스팅 링크도 함께 올립니다.
이미지가 있어 더 쉽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https://yoonkong.com/entry/%EA%B2%BD%EC%A0%9C%EC%83%81%EC%8B%9D-ELS-ELS-ETF-%EC%9D%B8%EB%8D%B1%EC%8A%A4-%ED%8E%80%EB%93%9C-%EC%A0%95%EB%A6%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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