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이란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영업활동을 해 발생한 이익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주 (Dividend stock)
: 배당을 꾸준히 주는 주식
배당률 : 주당액면가에 대한 배당금의 비율
배당수익률 (Dividend Yield Ratio)
: 주가 대비 1주당 배당금의 비율.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주식가격*100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주식가격 상승과 배당에 따라 결정됩니다.
수익을 전체 발행주식수로 나누면 1주당 배당금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 주식가격 대비 한 주당 비율을 배당수익률이라고 말합니다.
*종목별 배당수익률 : 한 종목의 배당수익률
*평균 배당수익률 : 시장 전체의 배당수익률
배당금 금액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가 투자한 대비 얼마를 받는지를 알려주는 배당수익률이 중요한 지표가 되겠습니다.
또한 배당금이 높은 주식들은 성장이 둔화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에만 초점을 두기보다 전반적으로 확인을 하고 투자를 해야하겠습니다.
참고로, 배당주는 배당일 이후 배당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 : 기업이 배당을 하면서 자금감소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당에 관한 것들도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 시 확인해야 할 것들>
1) 배당수익률/ 배당률 외에 기업 자체의 가치
2) 재정건전성
3) 배당주기 및 배당성향 : 배당성향은 주주친화적인지, 이익의 얼마 정도를 배당금으로 나누어주는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4) 꾸준한 배당 : 배당주도 배당을 꾸준히 하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월별 배당을 생각했는데 분기로 바뀔 수도 있고, 올해는 주고 내년에는 안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5년 정도는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현대차증권의 과거 배당 이력을 확인하면 평균 배당수익률이 최근 3년과 5년으로 나누어져서 나옵니다.
사실 이렇게 보아도 실제 배당주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배당주 전반적인 흐름을 보려면 네이버 증권에 "배당" 테마를 선택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초보들에게는 이 방법이 훨씬 편하고 한눈에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당수익률을 순서로 올림/내림할 수 있고 배당성향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실제 본인의 투자 내용을 공유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포스팅을 위해 여러 투자자들의 글을 읽다보면 나의 투자방향성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나랑은 좀 안맞네..'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이네!' 하는 글들이 나뉘어집니다.
목적은 같아도 방향은 서로 다른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길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배당주는 미국 주식에만 유효한 줄 알았으나, ISA절세 계좌를 이용하면 국내 배당주에도 일부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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