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 자금 vs 액티브 자금 (패시브 자금, 액티브 첫 추월)

 
 
Passive
1. <형용사> 수동적인, 소극적인
2. (동사 형태가) 수동태인
 
Active 
1. <형용사> (특히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2. 적극적인
3. 능동태
 
Passive 와 Active는 영어 사전을 찾아보면 서로 '반의어'라고 써있습니다.
사전적의미처럼 passive는 수동적이고 Active는 능동적입니다.
 
 
 

 
 
 
 
최근 투자경향에서 초개인화 투자로 변화되면서 패시브 자금이 액티브 자금을 처음으로 추월했다고 합니다. 
 
제 퇴직연금도 지수 관련 파생상품과 ETF 투자를 하였으니 패시브 자금이 되는 걸까요.
한국경제 신문의 그래프를 보면 2011년 이후로 패시브 자금이 급격하게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패시브(passive) 자금?

패시브 자금은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나 ETF처럼 특정 종목이나 테마가 아니라 시장 흐름에 맡기는 자금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나스닥, 코스피, S&P 500 혹은 특정 시장을 추종하는 것입니다. 요즘 나오는 지수 관련 ETF가 패시브 자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반대로 액티브(active)자금은 주식 투자를 하듯이 특정 종목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알고리즘 투자?

접한 기사에 따르면 알고리즘을 이용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알고리즘이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서 올라가는 지수를 더 저렴하게 매수하는 것부터 적절한 비율의 투자 조합까지도 도와주는 것입니다. 
 
다만 너도나도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으니, 더 뛰어난 알고리즘의 기술 싸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시장은 사람과 알고리즘의 머리싸움이 시작되어서 오히려 가격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이 알고리즘을 통해 액티브 같은 패시브 자금을 늘리고 있는 지금 시장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투자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기사 출처 :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