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부장 뜻

 

 

 

 

 

 

지난번에 반도체에 대한 글을 발행했습니다

.

https://yoonkong.com/entry/%EB%B0%98%EB%8F%84%EC%B2%B4-%EC%9A%A9%EC%96%B4-%EC%B4%9D%EC%A0%95%EB%A6%AC-%EB%A9%94%EB%AA%A8%EB%A6%AC%EB%B0%98%EB%8F%84%EC%B2%B4-%EB%B9%84%EB%A9%94%EB%AA%A8%EB%A6%AC-%EB%B0%98%EB%8F%84%EC%B2%B4

 

 

 

반도체 관련해서 얕게나마 알려고 들면 항상 나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소부장입니다. 처음에는 소부장이 생소했지만 워낙 자주 등장하는 단어라서 이제는 줄임말이 아닌 하나의 단어처럼 다가오네요.

 

소부장이 소재, 부품, 장비라는 것은 알고 있고 자주 접하는 단어라서 너무 익숙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뜻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너무 중요시하는 소부장은 도대체 뭘까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은?

소재, 부품, 장비는 제조업 근간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핵심이자 뿌리인 산업입니다.

 

반도체 소재, 자동차 부품 그리고 제조를 위한 제조장비를 말하는 소부장은 1980년대 초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가 설립되면서 "소재, 부품, 당비 산업"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이 과정에서 소부장 산업이라는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이 용어는 일본이 2019년 7월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종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이후에 소재, 부품, 장비 자립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이 활발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도체만 해도 600개 이상의 공장에서 수백 개의 소재와 장비가 필요합니다. 이 말은, 한국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하나의 분야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각 분야의 대표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정부는 100대 품목 조기 공급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기) 20대 품목 공급안정화와 (장기) 80대 품목 공급안정화를 위해 각 1년 내 5년 내 달성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대책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2019년)

 

 

 

 

 

정책지원 산하의 산업군은 대표적으로 미래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기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한 분야의 주가가 움직이면 소재, 부품, 장비가 시간차를 두고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열심히 손품을 팔아보니, 2019년 이전보다는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 같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한국이 꽉 잡고 있으니 관련 소재, 부품, 장비도 함께 움직이는 셈입니다.

 

 

 

분야도 다양하고, 워낙 종목들도 많아서 아직 배울 길이 멀고도 멉니다....

 

---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

(삭각) 티씨케이, 하나머티리얼즈, 케이엔제이, 원익QnC, 월덱스, 비씨엔씨, 솔브레인

(세정) 한솔케이칼, 뉴파워프라즈마, SK머티리얼즈, 원익머티리얼즈

(노광) 동진쎼미켑, 와이씨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에스엔에스텍, 에프에스티

 

 

반도체 관련 장비주 

 : 테스, 피에스케이, 이이피티씨

 : 제우스, 코미코, 케이씨텍, 디바이스이엔지

 : 팤스세템즈, 에프에스티, 오로스테크놀로지

 

 

2차전지 소재주

(양극재)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엘앤에프

(음극재) 대주전자재료,한솔케미칼

(전해질) 솔브레인, 천보, 동화기업, 후성, 엔켐

(분리막) SKIET, WCP

 

 

2차전지 장비주

피엔티, 하나기술, 이노메트리, 저스템

 

 

2차전지 부품주

상신이디피, 지아이텍, 코스모신소재, 신흥에스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