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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시간

24.01.25 경제뉴스 스크랩 : 더본코리아 6년만에 상장추진

by 강한엄마23 2024. 1. 25.

 

 

 

더본코리아 6년 만에 상장 추진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1994년 설립한 글로벌 외식 기업입니다. 한신포차, 홍콩반점 0410, 새마을식당, 빽다방, 연돈볼가츠, 역전우동 등이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올해 IPO(기업공개) 절차를 재개합니다. 2018년 NH투자 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였고 6년 만입니다. 올해 더본코리아는 상장 30주년을 앞두고 코스닥 상장 재시동을 겁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산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장을 미뤘고 최근 외식 경기가 살아나면서 더본코리아 매출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IPO Initial Public Offering

어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우선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기업공개라고 합니다.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산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IPO 장점

기업입장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집니다.

기업의 정보자료가 공시되므로 기업 홍보 효과가 있습니다.

엄격한 상장심사를 통과한 만큼 해당 기업의 신뢰와 평판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IPO 단점

기업의 소유권(주식)이 시장에서 매매 대상이 되는 만큼 경영권이 분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IPO준비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달 11일 주주들에게 소유주식 1주당 2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하겠다고 공고했습니다. 현재 주식 총수는 38만 2201주로 무상증자 후 주식 수는 지금의 3배인 114만 6603주가 됩니다. 

 

 

***비상장기업의 무상증자는 보통 기업의 잉여금을 재원으로 하여 자본금을 증가시키고 기업의 외형(재무제표) 상의 자본금을 높여서 보유 주식 수 자체를 늘리기 위함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기업 내 계속 쌓여가는 잉여금을 정리하기 위함일 수도 있습니다.

 

 

2022년 더본코리아는 매출 2921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현재 매출이 우상향 하고 있지만 앞선 프랜차이즈 상장사들의 성적이 좋지 않아 더본코리아의 상장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더본코리아 힘을 합친다

충남도가 '푸드테크 산업육성 및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 박윤제 공주대 식품공학과 교수, 변준호 (주)더본 코리아 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더본코리아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푸드테크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고 합니다. 

 

*푸드테크 : Food + 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산업과 관련 산업에 4차 산업기술 등을 적용하여 이전보다 발전된 형태의 산업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입니다.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결합되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술입니다.

 

 

 


개인적으로 백종원 대표를 좋아합니다. 대중들에게도 방송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 일반 중견기업보다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매출이 우상향 하고 있어 고점에 상장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백대표의 사업가로서의 실력은 이미 검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공모가가 얼마가 될지 상장 후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합니다. 

 

그 외 할리스커피와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상장 준비도 보입니다.

올해는 공모주 투자에 관심이 가게 됩니다.